30년을 더 비상하기 위한 독수리의 혁신의 품격
‘영업의 품격’을 출간해, 한 달 만에 2쇄를 찍을 만큼 인기를 끌었던, 전 삼성전자 김현철 부사장이, 이번에는, ‘혁신의 품격’을 출간하였습니다. 혁신, 참 핫한 낱말이죠. 혁신을 한자어로 풀면, ‘가죽의 껍데기를, 벗기는 일’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 정도로, 엄청난 고통과 변화를 동반한다는 의미겠죠. 피가 나고, 살점이 일어나고, 뼈가 드러날 정도로, 껍질을 벗기고, 또 벗겨야, 혁신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혁신’하면, 독수리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가장, 오래 사는 새로 알려진 독수리는, 70년 가까이 산다고 합니다. 하지만 독수리는, 마흔 살이 될 무렵에는, 목숨 건,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독수리는 40살쯤 되면, 발톱이 안으로 굽어져, 사냥감을 잡기조차 힘든 데다, 길게 휘어진 부..
2024. 5. 8.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임직원에게 당부한 글, 혁신의 품격
전 삼성전자 김현철 부사장이, ‘혁신의 품껵’이라는 책을 출간하였는데요. 이 책에는, 신경영과 관련하여, ‘이건희 회장이 쓴, 임직원에게 당부한 글’이 실려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1993년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켐핀스키 호텔에서, 그 유명한 삼성의 신경영을 주창하게 됩니다. 일류 기업이 되려면, 양보다 질의 경영으로 변해야 한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여기서, 역사적으로 그 유명한 말인,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러면 신경영과 관련하여, 이건희 회장이 임직원에게 당부한 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삼성 가족 여러분! 나는, 1993년 6월 7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우리 그룹의 경영방침이, ‘질 위주 경영’임을 재천명한 이래, 두 달 동안, 1,800여 명의 그룹 임..
2024.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