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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로 읽는 웨이트 타로 마이너 아르카나 완드 2(Two of Wands) 완드 2(Two of Wands)**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사람이 이제 어디로 갈 것인지 선택하고 계획하는 단계를 보여주는 카드입니다. 성벽 위의 인물은 한 손에 지구본을 들고 먼 세상을 바라보며, 자신이 가진 능력과 더 넓은 미래를 저울질합니다. 완드 에이스가 ‘시작하고 싶은 열정의 불씨’라면, 완드 2는 그 열정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방향을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두 개의 완드는 익숙한 현실과 새로운 가능성 사이의 선택을 떠올리게 하며, 손에 든 지구본은 더 큰 세계와 확장된 시야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이 카드를 공부할 때는 단순히 ‘계획’이나 ‘선택’이라는 뜻만 외우기보다,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2026. 10. 2.
민화로 읽는 웨이트 타로 마이너 아르카나 완드 에이스(Ace of Wands) 완드 에이스(Ace of Wands)는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에 불이 붙는 순간을 보여주는 카드입니다.구름 속에서 뻗어 나온 손과 새싹이 돋은 완드는 새로운 기회, 창조적인 생각, 열정, 도전할 힘을 상징하며, 멀리 보이는 산과 성은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암시합니다.아직 성공이 보장된 것도, 모든 준비가 끝난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속에서 솟아난 에너지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따라서 완드 에이스를 공부할 때는 단순히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고 외우기보다, “무엇이 나를 가슴 뛰게 하는가?”, “지금 내 앞에 어떤 시작의 문이 열리고 있는가?”, “나는 그 가능성을 붙잡고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바라보면 카드의 의미를 훨씬 .. 2026. 10. 2.
민화로 읽는 웨이트 타로 메이저 아르카나 1번 마법사(The Magician) 카드 마법사(The Magician) —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는 사람 메이저 아르카나 1번 마법사(The Magician)는 바보가 품고 있던 무한한 가능성을 구체적인 의지와 행동으로 현실화하는 단계를 보여주는 카드다. 카드 속 마법사는 한 손의 지팡이를 하늘로 들고 다른 손으로 땅을 가리키며, 생각과 영감을 현실 세계에 구현하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머리 위의 무한대(∞)는 끝없는 가능성과 창조력을, 탁자 위의 완드·컵·소드·펜타클은 행동·감정·사고·물질이라는 삶의 자원과 능력이 이미 갖추어져 있음을 상징한다. 또한 붉은 장미의 열정과 흰 백합의 순수함은 능력만큼이나 그것을 사용하는 목적과 의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운다.따라서 마법사를 공부할 때는 단순히 ‘능력 있는 사람’이나 ‘성공하는 카드’로만 이.. 2026. 10. 2.
민화로 공부하는 웨이트 타로 메이저 아르카나 0번 바보(The Fool) 카드 바보(The Fool) — 모든 가능성이 시작되는 첫걸음메이저 아르카나 0번 바보(The Fool)는 타로의 긴 여정을 시작하는 첫 번째 인물이다. 숫자 ‘0’이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듯, 바보는 경험도 계획도 충분하지 않은 채 새로운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다.카드 속 밝은 태양과 흰 장미는 순수한 마음과 희망을, 작은 보따리는 최소한의 경험과 준비를, 절벽은 앞으로 마주할 위험과 미지의 세계를 상징한다. 곁에서 짖는 흰 개는 본능적인 경고이자 현실을 살피라는 목소리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바보 카드를 공부할 때는 단순히 ‘철없는 사람’이나 ‘무모한 행동’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이 카드의 핵심에는 새로운 시작, 자유, 순수함, 모험, 가능성이라는 밝은 의미와 함께 충동.. 2026. 10. 2.
해드림출판사 이승훈 대표가 유일하게 몸 담고 있는 문학단체, 여수 동부수필 문학회 6집 ‘토론토의 여름’ 동부수필 저면수 252쪽 | 사이즈 152*225 | ISBN 979-11-5634-701-9 | 03810| 값 18,000원 | 2026년 08월 31일 출간 | 문학 | 산문 | 문의임영숙(편집부) 02)2612-5552책 소개 동부수필문학회 제6집 『토론토의 여름』은 지나온 시간을 문장으로 되살리고, 평범한 일상에서 삶의 깊은 의미를 발견하는 수필집이다. 고향과 유년의 기억, 어머니와 할머니의 손길, 젊은 날에 맺은 소중한 인연, 여행과 자연, 노년의 일상, 그리고 먼저 떠나보낸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까지 여러 작가가 살아오며 가슴에 품어온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봄비와 진달래, 바다와 섬, 오래된 나무와 길, 밥 한 끼와 김치처럼 무심히 지나칠 법한 풍경과 사물도 작가들의 시선을 거치면서 한.. 2026. 10. 1.
성해석 시인이 이끄는 여수 현대문예 동부작가회 제7집‘뜨락에서 만난 사람들,동행’ 현대문예 동부작가회 저면수 256쪽 | 사이즈 135*210 | ISBN 979-11-5634-702-6 | 03810| 값 18,000원 | 2026년 08월 31일 출간 | 문학 | 시, 수필 | 문의임영숙(편집부) 02)2612-5552책 소개섬과 바다가 품은 삶, 문학으로 다시 만나는 여수 현대문예 동부작가회 제7집 『뜨락에서 만난 사람들―동행』은 여수의 섬과 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기억을 디카시·시·수필로 담아낸 문학 작품집이다. 여자도, 손죽도, 백도, 금오도, 거문도, 안도, 장도, 사도 등 여수의 크고 작은 섬들은 작가들의 시선을 거치며 단순한 풍경을 넘어 역사와 애환, 그리움과 위로가 살아 숨 쉬는 문학적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맞아.. 2026. 10. 1.
함은숙 수필집 ‘식탁 위의 시간’…식탁 위에 놓인 삶의 온도, 뒤늦게 도착한 이해 함은숙 저면수 256쪽 | 사이즈 125*195 | ISBN 979-11-5634-704-0 | 03810| 값 18,000원 | 2026년 09월 23일 출간 | 문학 | 산문 | 문의임영숙(편집부) 02)2612-5552 책 소개 함은숙 수필집 『식탁 위의 시간』은 특별한 사건보다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 온 삶의 작은 순간들을 오래 바라보는 책이다. 아이를 키우며 흔들렸던 마음, 부모와 자식 사이에 미처 건네지 못한 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감당해 온 책임과 오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지켜야 할 거리,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이해하게 되는 마음들을 담담하고 따뜻하게 길어 올린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잘 살아낸 삶’으로 포장하기보다 실패하고 후회하면서도 관계를 놓지 않고 버텨 온 시간으로 .. 2026. 10. 1.
영적 보물 묵주기도, 예수님의 전생애를 묵상하는 최고의 묵상기도 신앙생활에서 기도는 하느님과 인간을 이어 주는 숨결과 같다. 우리는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을 바치고, 성경을 읽으며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다. 미사에서는 말씀의 전례를 통해 복음을 듣고, 성찬의 전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더욱 깊이 결합한다. 이 모든 것은 신앙생활에서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소중한 은총의 길이다. 그러나 여기에 한 가지가 더 필요하다. 들은 말씀을 마음에 품고 오래 바라보는 것, 곧 묵상이다.성경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구절의 말씀 앞에 오래 머무르는 것도 중요하다. 기도문을 많이 바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지금 누구에게 기도하고 있는지를 마음 깊이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다. 묵상은 성경 지식을 늘리는 공부만이 아니며, 자신의 생각에 빠져드는 시간도 아니다. 복음 말씀을 .. 2026. 10. 1.
침묵의 성인 성 요셉 일대기… 이해할 수 없는 사건 앞에 선 요셉, 사랑과 율법 사이의 갈등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일과 자신이 평생 지켜 온 신앙의 원칙을 따르는 일이 서로 충돌한다면, 우리는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 사랑을 택하면 원칙을 저버리는 것 같고, 원칙만을 붙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어야 하는 순간이 있다. 성 요셉은 바로 그러한 갈림길에 서 있었다.마리아의 잉태 사실을 알게 된 요셉에게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인 상처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하느님의 율법을 존중하며 살아온 유다인이었다. 마태오 복음은 그를 분명히 “의로운 사람”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요셉에게 율법은 필요할 때 취하고 버릴 수 있는 규칙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느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맺은 계약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기준이었다.그런데 바로 그 율법 앞에 사랑하는 마리아가 서 있었다. 요셉은 아직 마리아의 잉태가 성.. 2026. 9. 28.
영적 보물이신 성모 마리아…엘리사벳 방문과 찬가, 기쁨으로 가득한 집 기쁨으로 가득한 집“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루카 1,44 유다 산악 지방 어느 마을에 자리한 즈카르야와 엘리사벳의 집은 겉으로 보기에 평범한 가정집이었을 것이다. 돌로 쌓은 벽과 작은 방들, 음식을 마련하는 손길과 하루의 노동이 이어지는 곳이었다. 그러나 마리아가 그 문을 넘어 들어선 뒤, 그 집은 구원 역사의 특별한 장면을 품게 되었다. 아직 세상은 메시아의 오심을 알지 못했지만, 그 집 안에서는 이미 하느님의 약속이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엘리사벳의 태중에는 장차 주님의 길을 준비할 세례자 요한이 자라고 있었고, 마리아는 사람이 되신 하느님의 아드님을 자신의 태중에 모시고 있었다.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은 작은 집이었지만, 그 안.. 2026. 9. 28.
궁예타로의 타로관심법, 현재 내 연인의 속마음 읽는 법…완드 기사(Knight of Wands) 완드 기사(Knight of Wands) 카드로 연인의 속마음을 읽을 때 주의할 점은, 상대가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강한 호감과 열정을 표현한다고 해서 그 감정을 곧바로 깊고 안정적인 사랑이나 장기적인 약속으로 단정하지 않는 것이에요. 완드 기사는 분명 강한 끌림과 행동력, 보고 싶고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나타내지만, 순간의 감정에 빠르게 반응하는 특성 때문에 표현의 강도가 오르내리거나 열정이 다른 관심사로 이동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잠시 연락이나 표현이 줄었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이 식었다고 판단하는 것 역시 조심해야 해요. 중요한 것은 지금의 뜨거운 감정이 시간이 지나도 꾸준한 관심과 배려, 책임 있는 행동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보는 것이며, 완드 기사는 사랑의 강렬함뿐 아니라 그 열정이 얼마나 안정적으.. 2026. 9. 28.
궁예타로의 타로관심법, 현재 내 연인의 속마음 읽는 법…11번 정의(Justice) 정의(Justice) 카드로 연인의 속마음을 읽을 때 주의할 점은, 상대가 감정보다 이성적으로 관계를 바라보는 모습을 곧바로 사랑이 식었거나 마음이 차가워졌다는 뜻으로 단정하지 않는 것이에요. 이 카드는 애정의 크기 자체보다 신뢰, 책임, 공평함, 약속처럼 관계가 얼마나 건강하고 균형 있게 유지되고 있는지 판단하려는 마음을 강하게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정의 카드가 나왔다고 해서 상대가 반드시 책임 있는 사랑을 선택하거나 관계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확정한 것으로 해석해서도 안 돼요. 연인은 자신의 행동뿐 아니라 당신의 태도와 두 사람 사이의 주고받음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있을 수 있으므로, 누가 옳고 그른지를 따지기보다 서로에게 얼마나 솔직하고 공평한 관계인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 정의 카.. 2026.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