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출판사, 탁구 국가대표서 LA 부동산 에이전트로 성공한 최수경씨
1960년대 후반, 한 탁구 국가대표 선수가 세계를 누비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민을 떠났다. 이민 생활의 시작은 불확실함과 어려움으로 가득했지만, 최수경(수 초이) 씨는 그녀의 삶을 "치열하게 아름답게"라는 제목 아래 회고한 자전 에세이를 국내에서 출간했다. 이 책은 부동산 이야기, 돈 이야기, 나의 이야기, 결혼과 재혼 이야기, 가족 이야기, 상실의 이야기 등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녀의 흥미로운 인생 여정을 다루고 있다. 최수경은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5남매의 장녀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탁구에 열정을 품고 있었으며, 이 열정은 그녀를 국가대표 선수로 이끌었다. 탁구 선수로서의 그녀는 1965년부터 1969년까지 국가대표에 뽑혀 태극마크를 달았고, 아시아선수권 대회와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
2023.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