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글쓰기17 작품 내용보다는 오타에 민감한 동료 작가들 문학 작품집에는 무한한 상상력과 감정의 풍부함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들은 자신의 아이디어 소재와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런데 글을 쓰는 과정에서 흔하게 생기는 부분 중 하나가 오타일 것입니다. 오타에 대한 시비는 작가들 사이에서 자주 겪는 현상입니다.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신중하게 다듬는데 열정을 쏟아도 오타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동료 문인 작품집에 오타가 나타나면, 그것이 마치 작품의 완성도를 훼손하는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작가들은 동료의 작품을 읽는 동안 글 내용이 아닌 오타에 집중하였다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합니다. 자신이 오타를 알려주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여기저기서 알려옵니다. 그러면 저자는 몹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책이 출간되면 .. 2023. 9. 7. 오타 또는 문장 오류에 대한 작가의 글쓰기 책임 글을 쓰는 작가는 자신의 책에서 발견된 오탈자나 문장 오류를 출판사의 교정 탓으로 돌리면 안 됩니다. 작가는 글쓰기 프로이며, 자신의 글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는 작가로서의 역할은 텍스트를 창조하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창의적이며 예술적인 과정일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커뮤니케이션의 형태입니다. 작가는 단순히 단어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서, 독자와 소통하고 영감을 주며 생각을 공유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작품에 대한 완벽한 책임이 필수적입니다. 작가는 물론 출판사와 협력해 책을 출간하지만, 이 협력은 오류 수정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오탈자나 문장 오류가 발견된다면, 작가가 그것을 완전히 출판사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부당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최종적으로 승인하고 .. 2023. 9. 6. 흉기 대신 펜을 들어요 흉기 대신 펜을 들어요 이승훈 흉기 대신 펜을 들어요 살인자 대신 작가가 될 수 있어요 주먹대신 펜을 들어요 한순간 망칠 수 있는 인생이 고상하게 될 수 있어요 흉기와 주먹을 들면, 인생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지만 펜을 들면 당신의 삶이 소중하게 업그레이드 될 수 있어요 펜을 들고 무엇이든 써보세요 펜을 들고 어떤 감정이든 표현해 보세요 백지에다 울분을 표현한 후 자신이 쓴 글을 다시 읽어보면 ‘내가 왜 이러나’ 할 겁니다 소용돌이치는 슬픔을 백지에다 토해낸 후 가만히 다시 읽어보면 스스로 위로 받을 거예요 아무 글이나 내키는 대로 써보세요 그러면 거기 자신의 모습이 그려져 있을 겁니다 화가 나면 화가 나는 대로 고달프면 고달픈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외로우면 외로운 대로 당신이 쓴 글이 당신 .. 2023. 9. 6. 글쓰기, 생각에서 텍스트로 글쓰기는 우리가 내면에 품고 있는 생각과 감정을 텍스트로 표현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무척이나 강력하고 혁명적인 행위로, 우리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이루는 중요한 도구이자 기술이다. 글쓰기는 그 자체로 예술이며, 동시에 우리의 미래를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역할도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지식을 전달하고, 사상을 전개하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을 가지게 된다. 글쓰기는 생각을 정리하고 구조화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우리의 머릿속에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들이 뒤섞여 존재하는데, 이를 텍스트로 옮기면서 우리는 이를 조직화하고 명확하게 표현하게 된다. 이 과정은 자체로 인지력을 증진시키며, 복잡한 주제를 이해하고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글쓰기는 창의성을 발휘하.. 2023. 9. 5. 달콤한 고통, 그럼에도 글쓰기 글을 쓰는 것은 마치 달콤한 고통 같다. 가끔은 손목이 아프고, 머리도 지칠 때가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계속해서 글을 쓴다. 왜냐하면, 글쓰기를 통해 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를 할 때마다 나는 자신의 무의식을 탐색한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는 내 안에 숨겨져 있던 감정들이 드러난다. 때로는 불안감, 때로는 행복감, 때로는 슬픔이다. 글을 쓸 때마다 나는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얻는 것이 많기 때문에 나는 글쓰기를 좋아한다. 물론 글쓰기에는 어려운 점도 있다.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하거나, 생각이 막혀서 글이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자신을 강요하지 않고, 조용히 기다린다. 기다리는 동안 나는 생각을 정리하거나 책을 읽.. 2023. 8. 21.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