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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

대체의학자 임중심 원장이 말하는 신체의 자연치유 능력

by 해들임 2024. 7. 12.

임중심 원장(카자흐스탄 한국병원)은 그의 저서 "암과 싸우지 마라"에서 동양적 사고방식으로 병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그는 병을 단순히 제거해야 할 악이 아닌, 생활의 불균형이 초래한 신체의 신호로 해석합니다. 서양 의학이 병의 증상을 억제하려는 접근을 취한다면, 동양 의학은 병의 근본 원인을 찾아 신체의 자연 치유력을 활성화하려는 데 중점을 둡니다.

 

임 원장은 감기와 설사를 예로 들어 이 차이를 설명합니다. 감기로 인한 열은 서양 의학에서는 해열제를 통해 억제해야 할 증상으로 간주되지만, 동양 의학에서는 몸이 스스로 노폐물을 제거하려는 과정으로 봅니다. 열이 나는 것은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연소시키기 위한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따라서 열을 억제하기보다는 신체의 자연치유 과정을 믿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와 유사하게 설사 역시 몸 안의 해로운 물질을 빨리 배출하려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작용입니다. 설사를 멈추게 하기보다는 신체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임 원장의 이러한 접근은 병을 악마화하지 않고,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존중하는 동양 의학의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병이란 단순히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습관과 환경의 결과로 나타나는 신체의 불균형 상태입니다. 따라서 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도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증상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조화를 회복하고 자연스러운 치유 과정을 돕는 데 중점을 둡니다.

 

임 원장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병을 두려워하거나 억제하려 하지 말고, 신체의 신호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히 동양 의학의 철학에 국한되지 않고, 현대 사회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데 중요한 교훈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믿고 지지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건강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병을 단순히 제거해야 할 악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임중심 원장의 철학은 병이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치유 과정의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병은 신체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한 신호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활성화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임 원장의 "암과 싸우지 마라"는 병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우리에게 건강에 대한 깊은 성찰을 촉구합니다. 병을 악마로 보지 않고,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존중하는 그의 철학은, 우리 모두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데 중요한 가르침이 될 것입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중요한 원칙으로 자리잡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암과 싸우지 마라, 대체의학자 임중심 그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