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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생애

성경에서 예언하는 종말론 상징 숫자 7 해석하기, 요한계시록 1:20

by 해들임 2024. 11. 13.

요한계시록 1:20: “네가 본 것, 곧 내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의 비밀이라.”

요한계시록 5:1: “내가 봄에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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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함의 상징으로서의 숫자 7

 

성경에서 7이라는 숫자는 하나님과 관련된 신성하고 완전한 숫자로 자주 등장하며, 창조부터 종말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중요한 상징성을 띱니다. 이는 창조의 일주일에서부터 시작되어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물이 완전함에 도달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창세기에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7일째 되는 날 안식하신 것처럼, 7은 완성된 창조와 안식, 즉 하나님의 완전한 의지를 상징합니다. 이러한 7의 의미는 단순히 하나의 숫자가 아니라, 성경 속에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하나님의 권위와 창조 질서의 성취를 나타냅니다.

 

요한계시록 속 숫자 7과 종말의 예언

 

요한계시록에서 7은 종말론적 사건을 설명하는 중요한 도구로 활용됩니다. 요한계시록 120절에서 일곱 별과 일곱 촛대가 등장하는데, 이는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보호와 경고의 메시지를 나타냅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51절에 등장하는 일곱 인으로 봉인된 책은 하나님의 계획이 완성되기 전까지 인류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비밀을 담고 있습니다. 일곱 인은 하나씩 풀릴 때마다 인류에게 하나님의 뜻이 조금씩 드러나는 과정으로, 이는 종말에 다가가면서 점차적으로 완전해질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계획을 상징합니다.

 

 

종말론적 의미 속에서의 완전함과 숫자 7의 역할

 

종말론적 해석에서 숫자 7은 단순한 완전함을 넘어,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이 절대적으로 이루어지는 순간을 나타냅니다. 요한계시록의 일곱 인(七印),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을 통해 각각의 과정이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이루어짐을 보여주며, 이는 종말의 시간에 인류가 겪게 될 시련과 시험이 신성한 계획의 일부임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7이라는 숫자는 종말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완전한 섭리가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보여주며, 이는 인간의 구원과 심판을 통해 다시금 창조의 완성에 도달하는 여정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