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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 신간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자극, 시네필리아리뷰 2023 가을호

by 해들임 2023. 9. 9.

시네필리아 저

면수 96쪽 | 사이즈 188*257 | ISSN 2671-4132 |

| 값 12,000원 | 2029년 09월 출간 | 문화예술 | 영화 |

 

문의

임영숙(편집부) 02)2612-5552

책 소개

 

이글거리던 여름 태양의 힘이 빠지고, 아침저녁으론 제법 한기가 느껴진다.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은 두 번째 봄이다라는 알베르 카뮈의 말처럼, 세상은 가을꽃으로 가득하다. 두 번째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시네필리아리뷰 가을호를 내놓는다.

기획에서는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소개한다. 영화 제작 과정과 불멸의 명곡, 숨겨진 에피소드와 가족 이야기가 쓰여 있어, 지금도 다시 보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시네필리아 시리즈에는 5개의 주제에 다섯 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음악으로는 <나넬 모차르트>, 미술로는 호퍼-언 어메리칸 러브스토리, 사회 영화로는 주토피아, 역사는 7의 봉인, 그리고 음식 주제로는 음식남녀가 펼쳐진다. 각 주제에 대한 영화적 표현과 미장센, 사회적 영향 등을 살펴보면서, 독자의 생각과 비교해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시네필리아 리뷰의 영화와 시선에서는 같은 영화에 두 시선을 담는다.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에 관해 긍정 에너지의 힘 그리고 현실 인식을 가장한 관념이라는 두 개의 관점을 서술하고, 내 어머니의 모든 것에서는 여성성을 넓히는 가능성과 부재한 남성성에 대한 관점을 담았다. 그리고 독자리뷰에서 블루 재스민, 올빼미, 지슬 등의 리뷰를 실었다.

시네필리아 프로그램 스케치에는 영화 초미의 관심사 시네토크 필리핀 독립영화제 참관기’, 영화연구회는 미국사와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너무 다른 성격을 가진 모녀에 대한 시네토크, 매년 8월에 열리는 필리핀 지역 영화제 현장의 모습, 그리고 미국 역사에서 전쟁이 차지하는 역할과 의미에 대한 글들을 읽다 보면 다양한 영화 감상의 필요성이 전해온다.

창작의 고통이란 예전 코미디프로그램이 생각난다. 이 책의 글들이 또 하나의 창작이 되기를 소망한다.  시네필리아리뷰를 사랑하고 아끼는 독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음 24년 봄호부터는 새로운 주제와 달라진 모습의 시네필리아리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도 좋으리라.

저자소개

 

홍애자 발행인은 현재 서울교육대학 평생교육원, 송파문화원 등에서 영화 감상 및 비평을 강의한다. 편집장은 장운경 씨가 맡고 있다.

시네필리아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일반 관객들이 영화 감상 후 작가와 작품과 영화론은 물론, 영화 줄거리와 감동과 기술과 형식 등의 리뷰를 지면을 통해 발표하는 영화 잡지이다. 또한, 이들은 학술제나 영화제에도 참가 참관하며 영화연구회 활동도 겸할 수 있다.

 

차례

 

07 기획

09 음악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 <사운드 오브 뮤직 > 서정미

 

17 시네필리아 시리즈

18 음악 <나넬 모차르트> 임 송

24 미술 <호퍼-언 아메리칸 러브 스토리> 송혜은

30 사회 <주토피아> 김우리

34 역사 <7의 봉인> 이미영

38 음식 <음식남녀> 최예나

 

43 시네필리아 리뷰

44 영화와 시선

<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김하나·이소영

<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임정록·김윤정

61 독자 리뷰

<블루 재스민> 박영길

<올빼미> 박은빈

<지슬> 한수연

 

71 시네필리아 프로그램 스케치

72 시네토크 <초미의 관심사> 방경미 외

78 영화제 참관 : 필리핀 독립영화제 문혜미

82 영화연구회 : 미국 역사와 영화-인권, 냉전, 베트남 전쟁 최선희

출판사 서평

 

영화는 인간의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라운 예술 형식

 

영화는 인간의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라운 예술 형식 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영화 리뷰는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탐구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영화 전문 잡지 '씨네필리아 리뷰'와 같은 매체는 영화 이야기를 다루며, 우리의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자극에 도움을 주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영화는 우리의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데려다 주는 창문입니다. 우리는 각각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며, 이를 통해 우리 자신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씨네필리아 리뷰'는 이러한 경험을 깊게 탐구하고 분석함으로써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연스럽게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자극을 경험하게 됩니다.

 

영화 리뷰는 영화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함으로써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감독의 연출 기술, 배우의 연기, 스토리의 깊이, 시각적 효과, 음악 등 여러 가지 측면을 포함합니다. '씨네필리아 리뷰'와 같은 전문 잡지는 이러한 측면을 깊게 분석하고 비평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영화를 볼 때 더 깊이 생각하고, 더 많은 것을 발견하게 해줍니다. 이러한 지식과 통찰력은 우리의 정서적 자극을 높여주며, 심리적 치유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씨네필리아 리뷰'와 같은 영화 리뷰 매체는 영화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어떤 영화는 우리를 웃게 하고, 어떤 영화는 우리를 울게 하며, 어떤 영화는 우리를 분노하게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감정은 우리의 정서적 상태를 다양하게 자극합니다. '씨네필리아 리뷰'를 통해 영화의 감정적 측면을 탐구함으로써,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정서적으로 풍부해질 수 있습니다.

 

사고력과 창의력을 활성화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

 

영화 전문 잡지 '씨네필리아 리뷰'는 영화를 다루는 과정에서 우리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활성화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화를 감상하고 해당 작품에 대한 분석과 비평을 읽는 것은 우리의 사고를 확장시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인식과 아이디어는 우리의 정서적 자극 뿐만 아니라 지적 자극에도 기여합니다.

 

뿐만 아니라, '씨네필리아 리뷰'와 같은 영화 전문 잡지는 다양한 문화와 관점을 탐구하며 우리의 시각을 확장시키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다양한 나라의 영화, 다른 시대의 영화, 다른 문화와 사회 배경을 다루는 작품들을 통해 우리는 세계를 더 폭넓게 이해하고, 다양성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됩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우리의 관점을 확장시키며 열린 사고를 촉진합니다.

 

또한, '씨네필리아 리뷰'와 같은 영화 리뷰 매체는 영화를 통해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복잡한 감정에 대한 토론을 촉진합니다. 특정 영화가 다루는 주제나 메시지를 논의하고, 이를 통해 우리는 사회 문제에 대한 자각과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토론은 우리의 사회 의식을 더 높이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합니다.

 

마지막으로, '씨네필리아 리뷰'와 같은 영화 리뷰 매체는 영화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합니다. 영화는 특정 시대나 문화의 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역사적 문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와 비교하며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씨네필리아 리뷰'와 같은 영화 리뷰 매체는 영화를 통해 우리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문화와 관점을 탐구하며 우리의 시각을 확장시키며, 사회적 토론과 의식을 높이며,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역할을 통해 영화 리뷰는 우리의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자극뿐만 아니라 지적 자극에도 큰 도움을 주는 중요한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