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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의 대가 혜일 스님의 ‘20체질 건강 조절법’ 책 소개 이 책에서는 먼저 ‘기(氣)’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준다. 독자들은 ‘기(氣)’를 어떻게 운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감동하게 될 것이다. 스님의 수행과 연구를 통해 얻어낸 정보이기 때문에 간명하게 전달되리라 믿는다. 세 가지 수련법 가운데 각각의 체질에 따른 오행반절이 가장 중요하며 모든 수행의 기초가 된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똑같은 이치에 따라 만들어진 ‘장부운화’와 ‘골격교구’도 쉽게 이해될 뿐만 아니라 수련이 쉬워진다. 이상의 세 가지 수련은 한 짝을 이루어 같은 체질의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공통된다. 저자소개 법 명 : 혜 일(慧一) 속 명 : 정 홍 익(鄭洪益) 경 력 : 1983년 부산 범어사 입산 1984년 1월 사미계 .. 2018. 6. 17.
김은자 시집 [돌개울 연가] 인생과 사물에 대한 자기 관조가 확실하고 은밀하다 책 소개 김은자 시인은 문단에 데뷔한 지 얼마 안 된다고 겸손해 하지만, 그 이상의 실력과 철학을 담고 있다. 따라서 ‘돌개울 연가’에는 인생과 사물에 대한 자기 관조가 확실하고 은밀하다. 풍부한 경험과 곡절을 겪은 연륜의 내공이 각 작품으로 승화되어 있다. 시인은 평생을 공부하고 학생을 가르치면서 살아왔다. 특히 일본어에 능통하고 칠순이 넘은 근래에 와선 중국어 공부에도 열정을 쏟는다. 평생을 배우면서 살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지닌 시인이다. 저자소개 일본 경도대학교 대학원 공학부 수학 ▹ 『에세이포레』 수필 등단, 『문예춘추』 시 등단 ▹ 『문예춘추』 이사, 한국육필문학회 운영의원 ▹ 마산 제일여고 교사, 일본 경도 한국중・고등학교・이화여대 ・한양대・동국대・명지대・시민대학・불교방송국, 한국일보, 현대・.. 2018. 6. 17.
전 진주 부시장 전영경 자서전 [쭉정이] 책 소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2급 지방이사관까지 승진했고 공직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부단체장 직위에도 올랐으니 나름대로 성공한 인생이 아니겠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성공을 위해 곁눈질 한번 하지 않고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이었다. 일선 읍‧면사무소와 시‧군청, 도청 등 각기 다른근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집을 떠나 객지 생활도 오래 했다. 가정을 미처 돌볼 새가 없었고 자나 깨나 일에 파묻혀, 그저 일 밖에 모르고 살았다. 백 미터 전력 질주를 마라톤 코스 내내 달려온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다 보니 퇴임 후 막상 여유가 생겨도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고 가족들과도 여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어색하기만 했다. 마치 심장에 알람을 맞추기라도 한 것처럼 출근 시간이 가.. 2018. 6. 17.
아들이 아버지가 되어 들려주는 [아버지 신호등], 8년 동안 아버지와 회복의 시간을 갖다 아들이 아버지가 되어 들려주는 [아버지 신호등], 아버지의 사랑과 자녀 양육이야기 부부를 위한 행복교과서인 ‘부부 신호등’, 가정의 분노를 치유하는 ‘분노 신호등’, 기질과 성격에 따른 ‘맘의 신호등’ 등을 출간한 저자가,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아버지의 사랑과 자녀 양육에 대한 사랑의 해법을 담은 [아버지 신호등]을 출간하였다. 저자 이상열은 현직 목회자이자 심리상담과 심리치유 전문가이다. 아버지, 하면 무엇이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 그 대답은 연령과 성별 그리고 출생 서열 및 다양한 경험에 따라 다를 것이다. 지금이야 세대가 바뀌어 마치 친구 같은 존재의 아버지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버지와 아들은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즉 가까이할 수도 멀리 할 수도 없는 사이였다. 하지만 신세대라 할 .. 2018. 6. 17.
장우혁 작가의 [6인의 검객], 4~50대 젊은 날부터 그려진 유쾌한 세상 도전사 장우혁 작가의 [6인의 검객], 4~50대 젊은 날부터 그려진 유쾌한 세상 도전사 [6인의 검객]은 고향인 부산을 무대로 중학생 때부터 중년 때까지 작가를 비롯한 여섯 명 친구의 독특한 삶을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구수한 사투리와 더불어, 마치 여섯 편의 단편소설 혹은 영화처럼 꾸며진 이야기들이 4~50대의 아련한 추억을 자극한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한 ‘삼식이’, 본인은 부모에게 자신의 이름이 촌스럽다고 불평하지만 부모는 ‘이놈아! 남들한테 막 불려야 잘 살아!’라는 명쾌한 논리로 잠재우는 정서가 기본 배경이다. ‘검객’이라는 표현은 적어도 한 분야에서 1인자라는 의미이다. 창과 대화, 도박, 술, 주먹, 춤을 소재로 한 이 여섯 주인공을 칭하는 면면이 벌써 독자의 흥미를 자극한다. 포경선 선장.. 2018. 6. 17.
문래동의 명물, 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해드림출판사 홍보실 문래동의 명물, 해드림출판사 홍보실 홍보실이 생긴 이후 아침이 바빠졌다. 아침 6시 경 홍보실로 나와 가게 앞을 쓸고, 홍보실 청소를 하고, 잠시라도 책을 펼쳐보며 구경할 수 있도록 신간들을 내놓는다. 사무실과 홍보실은 5분 거리, 자전거를 타면 2분이면 온다. 워커홀릭 환자처럼 거의 온종일 사무실 책상 앞에 사로잡혀 있던 내게, 몸과 마음을 짓누르던 거대한 건물을 빠져나와 코앞에서 사람들이 스치고, 차량들이 스치는 모습이며 소음과 함께하는 시간이 생겼다. 밖에서 들리는 사람들 소리가 나를 생동감 있게 할 줄은 몰랐다. 홍보실 앞에다 신호등 기다리며 뙤약볕도 피하고 책도 구경하라고 빨간 파라솔을 펴놨더니 잠든 아이를 안은 아빠가 잠시 그늘로 들어왔다. 비록 책을 뒤로한 채 서 있었지만, 파라솔 그늘에서 .. 2018. 6. 10.
우리는 베트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 [베트남 2천 년 시간 여행] 조성원 들어가며 ........................................................................04 1, 2017년 베트남 여행길에 ........................................................................ 15 2. 사이공 최후의 날에 ........................................................................ 18 3. 베트남 이름 쯔엉 ........................................................................ 25 4. 호치민을 향하며 ................................... 2018. 4. 9.
이제 자전거 안전을 신경 쓸 때 [사이클 안전 트레이닝] 한기식 ․ 구정철 저 자전거 이용자가 늘면서 국가정책도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 등 많은 배려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자전거 이용자들은 자전거 이용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의 자전거 대수는 작년 말 기준으로 약 1,200만 대로 집계되며 전체 가구의 40% 정도가 자전거를 소유하고 있으나, 자전거를 이용한 수송분담률은 3%에 그치고 있다. 이는 33%에 이르는 자전거 천국 네덜란드에 비하여 너무도 부족한 상태다. 국내의 교통 및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정책과 그에 맞는 인프라 확충 및 운전자의 배려심도 필요하지만,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의식도 고취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목적으로 출간된 책이다. Chapter.1 사이클 입문 3 1. 자전거 시작 4 2. 자전거로 할 수 있는 것.. 2018. 4. 9.
원고투고를 위한 주요 출판사 이메일 목록 다운로드, 52개 출판사 원고투고를 위한 주요 출판사 이메일 목록 퍼가기 가능, 52개 출판사 _출판사 이름은 밝히지 않습니다. 첨부파일 다운로드하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요즘 부쩍 투고 되는 원고가 많습니다. 하지만 들어오는 원고마다 채택할 수는 없습니다. 출판사에서 투고된 원고를 채택 하였다고 해서 그 원고가 상당한 판매량을 올리거나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출판사의 원고 채택에는 그만한 위험부담이 따릅니다. 자신 있게 채택하여 출간하였으나 판매로 이어지지 못할 때는 그만한 채무가 쌓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출판사에서 채택이 안 된 원고가 책으로 나왔을 때 판매량이 저조한 것도 아닙니다. 출판사도 저자도 .. 2018. 4. 5.
정제성 소설, ‘엄마의 밥상에는 슬픔이 없다’ 2쇄 저력!!! 정제성 소설, ‘엄마의 밥상에는 슬픔이 없다’ 2쇄 나왔습니다 날마다 엄마가 차리는 두 개의 밥상에는 사람에 대한 생각과 환자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 지극히 평범한 엄마의 음식에는 오늘의 계절이 살아 숨 쉬고 어제의 역사가 숨어들어 있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엄마의 맛과 정성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끈이었다. 엄마는 맛깔스런 음식이 있는 밥상 위에서 각자의 인생에 있던 사람들을 만나게 하고 기억들을 만나게 한다. 그러다가 먹는 사람들을 맛에 몰입하게 하고 즐거운 착각에 빠지게 한다. 그래서인지 고령 환자의 집에 있어야 할 슬픔이 없다. 적어도 밥상 앞에서는 그렇다. 읽는 사람이 떠올리는 맛과 냄새만으로 충분히 즐거울 수 있어서 엄마의 밥상에는 기쁨과 슬픔의 경계, 고통과 환희의 경계가 애매하.. 2018. 3. 7.
‘자비출판,’ 성공하고 싶은 저자와 중소 출판사들의 필독서! ‘자비출판,’ 성공하고 싶은 저자와 중소 출판사들의 필독서! 혹자는 ‘출판사를 운영한다는 사람이 책 제목을 왜 이처럼 단순 무식하게 지었을까.‘ 하고 날을 세울지도 모릅니다. 만일 반대로 ’그래, 바로 이거야.‘ 하며 바로 이해를 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대한민국 양대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이용하면서 인터넷을 바탕으로 사업을 꾸려가는, 인터넷에 아주 민감한 사람일 것입니다. 이 책을 네이버나 다음에서 사장시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만 기우이길 바랄 뿐입니다. 제목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책 속에 있습니다. 인터넷 시대, 이것도 하나의 전략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출판사 초기, 몹시 어려웠을 때 친구는 내게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회사의 오너는 구멍 난 배의 물을 퍼내가며 항구까지 끌고 가야.. 2018. 3. 4.
국어사전에 숨은 예쁘 낱말-발씨 2017.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