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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

대체의학자 임중심, 병원과 약이 만능이 아니다

by 해들임 2024. 10. 24.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대부분 병원과 현대 의학에 의존하며 살아간다. 병원이 모든 질병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그리고 의사의 처방약이 우리를 건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믿음은 일종의 ‘최면’ 상태와 같다. 우리는 병원을 찾고 약을 복용하며 증상이 사라지는 것에 안도하지만, 이러한 행위가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일까? 진정으로 병을 치료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증상만을 억누르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할 시점이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치료는 대개 증상에 집중한다. 이는 현대의학의 대증(對症) 치료 방식이기 때문이다. 물론 현대 의학의 발전은 인류의 건강을 크게 향상시켰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두통이 있으면 진통제를 먹고, 염증이 있으면 항염제를 처방받는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들이 두통이나 염증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 즉 증상을 억누르는 데 그치고 만다.

 

인체는 자연 치유력을 지니고 있다. 이 자연 치유력은 몸이 스스로 회복하려는 본능적인 힘이며, 이는 증상을 통해 표현된다. 두통, 발열, 염증 등은 몸이 문제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고, 그 신호를 무시하거나 억제하면 오히려 병의 근원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두통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사라질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인 스트레스, 수면 부족, 혹은 더 심각한 건강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다.

대체의학은 이러한 현대 의학의 한계를 보완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대체의학은 몸의 자연 치유력을 존중하며, 증상을 억누르기보다는 그 원인을 찾아 치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체의학에서 증상은 억제해야 할 것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소중한 신호로 여겨진다. 침술, 요가, 명상, 아로마테라피, 영양요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 대체의학에서 활용되며, 이는 단순히 증상을 없애는 것이 아닌, 신체와 마음의 균형을 맞추고 자연 치유력을 활성화시키는 데 집중한다.

 

우리가 최면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말은 바로 여기에 있다. 병원에서 처방된 약에만 의존하는 것을 멈추고,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물론 현대 의학의 도움을 완전히 배제하자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병원과 약이 만능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증상은 병의 일부일 뿐이고, 그 증상을 억제하는 것만으로는 병의 근본을 해결할 수 없다. 대체의학은 우리가 우리 몸을 더 잘 이해하고, 자연 치유력을 존중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대증치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더 큰 시야에서 우리의 건강을 바라보아야 한다. 몸의 증상은 그 자체로 중요한 신호이며, 그 신호를 무시하고 억누르는 것은 오히려 더 큰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대체의학은 이 신호를 존중하며, 몸의 자연스러운 회복력을 강화하고 균형을 찾는 데 중점을 둔다. 이제 우리는 병원에만 의존하지 말고, 몸의 소리에 귀 기울여 자연 치유력을 회복하는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대체의학자 임중심 원장(카자흐스탄 한국병원)의

‘암과 싸우지 마라’ 카자흐스탄판 출판기념회

-카자흐스탄 국립외과병원

 

 

암과 싸우지 마라, 대체의학자 임중심 그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