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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

대체의학자 임중심 원장, 암을 바라보는 지식과 지혜의 눈

by 해들임 2024. 9. 23.

암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치료를 받다가 중도에서 포기한 사람도 있는데 한 번 치료를 결심하면 꾸준히 받아야 한다. 그런 사람이 다시 찾아오면 필자는 따끔하게 나무란다.

또한, 암은 생겨난 원인을 보아야지 드러난 증상만 보고 치료하면 안 된다. 지식을 가지고 치료하기보다는 지혜로 접근해야 할 영역이다. 양의학은 기(氣)나 마음, 음식과 같은 섭생의 문제는 도외시하는데 그것은 놓치는 부분이다.

 

하버드 의대 출신인 김병재 박사가 한 말에 의하면 의사가 사람 몸에 대해 안다고 착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20% 정도밖에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자동차가 고장 났을 경우, 정비소에서 그 차에 대해 20%만 안다면 누가 선뜻 맡길 수 있겠는가. 대부분 사람은 고치기를 고민할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기껏 20%밖에 알지 못하는 의사에게 아프면 의심하지 않고 몸을 내맡긴다.

더구나 양방에서는 사람의 마음이라든가, 기(氣) 등은 감안하지도 않는다. 그러니 근본적인 병의 뿌리를 뽑아낼 턱도 없다.

백혈병 환자의 경우, 양방에서 진행되는 절차는 방사선 치료를 끝내면 최종적으로 골수이식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고통이 엄청나며 그렇게 한 골수이식의 성공 확률도 8명 중 한 명꼴이다.

또한, 혈압도 약을 먹게 되면 몸 안에서 강제적으로 수분을 빼내어, 결국은 피가 탁해진다. 그리고 종국에는 심부전이 온다.

사람의 몸은 순환작용에 의한 메커니즘에 의해서 스스로 작동하게 해야지 외부에서 강제하면 안 된다. 그 대표적인 것이 암이다. 암은 건드리면 성을 내고 더 악화만 불러올 뿐이다.

신약이라고 해서 맹신할 것이 못 된다. 어떤 약은 표적 항암제니 면역항암제니 해서 수백 수천만 원이 가는 것도 있는데, 미국 FDA 허가 기준을 보면 1개월이나 2개월 수명연장이 증명되면 허가를 내준다는 것이다. 그것을 얼마나 신뢰할 것인가를 떠나 비싼 비용을 들여 1, 2개월 더 사는 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모를 일이다.

텍사스 휴스턴의 지구상에서 제일 큰 MD 앤더슨 암센터에서도 대체의학적 방법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 즉, 운동요법과 음식 요법, 체온조절 요법들을 쓴다.

 

돈도 자기가 내고 죽어도 자기가 죽는데 자기 병에 대해 공부 안 하고 알지 못하면 되겠는가. 필자가 지켜보는 환자들을 보면 아무런 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오는 환자들이 너무나 많아 안타깝다.

암은 몸 일부에 생긴 병으로 보고 단칼에 제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암은 국소질환이 아니라 전신질환이다. 그러므로 암이 발생한 부위만 고친다고 해서 암은 낫지 않는다. 또한, 암은 육체적 질환만이 아니라 심인성질환이다.

인간은 육체적 존재이면서 정신적, 영적인 존재로써 암은 몸과 마음, 영혼까지 아우르는 치유가 필요한 병이다.

따라서 암만 바라보고 암을 박멸시키겠다고 하는 치료는 잘못된 것이다. 암만 보지 말고 암을 앓는 사람 전체를 보아야 한다. 암 환자는 그 사람 자체가 암 환자일 뿐이다. 암을 암만을 보고 치료하려고 하는 건 잘못이다.

 

대체의학자 임중심 원장(카자흐스탄 한국병원)의

‘암과 싸우지 마라’ 카자흐스탄판 출판기념회

-카자흐스탄 국립외과병원

 

 

 

암과 싸우지 마라, 대체의학자 임중심 그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