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많은 사람은 고혈압을 위험한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억제하기 위한 약물 치료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대체의학자인 임중심 원장은 고혈압을 조금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는 고혈압과 고혈압병의 개념을 구분하여, 고혈압은 증상에 불과하며 근본적인 질병은 고혈압병이라고 주장한다. 고혈압은 인체 내의 특정 상황에서 나타나는 반응이며, 반드시 병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본다. 이에 따라, 단순히 혈압 수치를 낮추는 것에만 집중하는 기존의 치료 방식이 과연 옳은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고혈압의 원인을 치유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임중심 원장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베타 차단제, 이뇨제, 레닌 차단제와 같은 고혈압 치료제가 심장 박동을 억제하고 신체의 기능을 왜곡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베타 차단제는 심장이 뛰는 속도를 낮추어 혈압을 떨어뜨리지만, 이는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그는 증상만을 억제하는 이러한 약물 치료가 오히려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방해하고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뇨제의 경우에도 체내에서 수분을 제거하여 혈압을 낮추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장의 부담을 증가시키고, 탈수로 인해 신체 전반의 기능을 약화시킬 위험이 있다. 또한 레닌 차단제는 콩팥의 기능을 억제하여 혈압을 조절하지만, 이는 콩팥의 자연적인 기능을 방해하며 전신의 균형을 깨뜨릴 가능성이 있다.
이와 같은 약물들은 결국 고혈압의 증상만을 억제할 뿐, 피의 오염이나 면역력 저하라는 고혈압병의 근본 원인에는 접근하지 못한다는 것이 임 원장의 지적이다. 그는 특히 식생활이 고혈압병의 원인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며, 올바른 식단과 생활습관을 통해 피의 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함으로써 고혈압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임 원장은 음식을 통해 피의 오염을 줄이면 혈압이 자연스럽게 정상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고혈압을 관리하기 위한 식단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오메가-3가 풍부한 식단, 나트륨 섭취 감소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또한 임 원장은 고혈압의 기준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주름이 생기고 장기가 노화되듯, 혈관 역시 자연스럽게 변화한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80-120이라는 혈압 수치를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연령이나 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혈관이 경화되고 혈압이 조금 더 높아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것은 오히려 뇌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켜 뇌경색이나 중풍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무시하고 젊은 사람과 동일한 혈압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을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임중심 원장의 이 같은 주장은 고혈압을 단순히 억제하기보다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존중하고, 인체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고혈압병이 단순히 혈압의 문제가 아닌, 피의 오염과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환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원인을 해결하면 고혈압병은 어렵지 않게 치료될 수 있다고 본다. 이는 결국 인체가 본래 가지고 있는 자가 치유 능력을 되살리고, 내적 균형을 회복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임 원장은 고혈압병을 포함한 만성 질환의 치료에 있어, 단기적인 증상 완화보다는 장기적인 원인 치유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는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발현시키는 것이 가장 근본적이며 안전한 치유법이라 믿으며, 이는 단순히 혈압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아닌, 신체의 모든 요소가 건강한 조화를 이루도록 돕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치료 철학을 통해 현대 의학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지적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면역력 증진을 통한 체질 개선이야말로 고혈압병의 진정한 치유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임중심 원장의 관점은 현대의학에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인체가 스스로 병을 극복하는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치료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이는 단지 고혈압병의 치료를 넘어, 인체가 자연스러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본질적인 치유의 길을 제시하며, 약물에 의존하는 대신 인체의 힘을 믿고 이를 강화하는 것이 진정한 건강의 길임을 설파하는 것이다.
대체의학자 임중심 원장(카자흐스탄 한국병원)의
‘암과 싸우지 마라’ 카자흐스탄판 출판기념회
-카자흐스탄 국립외과병원
https://youtu.be/Q7zARRjnsXM?si=BS1Yl2q7EGQlCABJ
암과 싸우지 마라, 대체의학자 임중심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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