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웨이트 타로 메이저 아르카나 22장으로 사람의 성격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타로 카드 성격은 생년월일에 수비학 법칙을 적용합니다. 생년월일은 양력을 기준으로 합니다. 생일이 음력이면 양력으로 전환합니다.
예컨대, 양력으로 1979년 7월 24일생이면 1+9+7+9+7++2+4=39=3+9=12. 따라서 12번 운명의 수레바퀴입니다. 만일 22가 나온다면 0번 바보 또는 4번 황제 카드에 해당합니다. 23 이상 숫자가 나오면 위 예처럼 각 숫자를 더합니다. 예컨대 23이면 2+3=5번 교황카드가 됩니다.
예시를 하나 더 들어봅니다. 1996년 6월 29일생이면 1+9+9+6+6+2+9=42, 4+2=6번 연인카드가 됩니다.
웨이트 타로의 메이저 아르카나 5번 카드인 교황은 전통과 규범을 중시하는 사람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확고한 도덕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살아가며, 자신만의 원칙과 기준을 갖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들은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며, 자신이 속한 집단이나 공동체의 규율과 원칙을 따르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지혜와 가르침을 주는 역할을 좋아하며, 공동체 안에서 신뢰받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로 비춰집니다.
교황이 나타내는 사람은 자기만의 삶의 철학이 뚜렷합니다. 전통적인 방식과 관습을 존중하며, 이를 통해 얻은 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기쁨으로 여깁니다. 이들은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지도자적 역할을 하기도 하고, 가르침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정신적 안정을 제공하는 것을 즐깁니다. 또한 그들은 집단의 일원이 되는 것에 강한 만족감을 느끼며, 개인보다 공동체를 우선시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비춰지며, 언제나 규범과 원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은 때로는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교황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지나치게 보수적일 수 있으며, 변화나 혁신에 대해 강한 저항감을 느낍니다. 그들은 새로운 것에 쉽게 마음을 열지 않으며, 기존의 전통과 규범을 벗어나는 것을 불안해합니다. 이는 때로는 다른 사람들과의 갈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급변하는 세상에서 유연하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교황이 나타내는 성격의 사람은 전통과 도덕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람으로, 공동체 내에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존재로 자리 잡습니다. 그들은 가르침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반면, 때로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지나치게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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