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타로 메이저 아르카나 7번 전차(The Chariot) 카드에 해당하는 사람의 성격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 메이저 아르카나 22장으로 사람의 성격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타로 카드 성격은 생년월일에 수비학 법칙을 적용합니다. 생년월일은 양력을 기준으로 합니다. 생일이 음력이면 양력으로 전환합니다.

예컨대, 양력으로 1979년 7월 24일생이면 1+9+7+9+7++2+4=39=3+9=12. 따라서 12번 운명의 수레바퀴입니다. 만일 22가 나온다면 0번 바보 또는 4번 황제 카드에 해당합니다. 23 이상 숫자가 나오면 위 예처럼 각 숫자를 더합니다. 예컨대 23이면 2+3=5번 교황카드가 됩니다.

예시를 하나 더 들어봅니다. 1996년 6월 29일생이면 1+9+9+6+6+2+9=42, 4+2=6번 연인카드가 됩니다.

 

전차(The Chariot)는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강한 의지와 결단력을 상징한다. 이 카드는 장애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그 도전을 즐기는 사람의 성향을 잘 보여준다. 그에게 있어 삶은 하나의 경주와 같다. 눈앞에 펼쳐진 길을 끝까지 달려가려는 성취욕은 그의 행동을 이끄는 원동력이며, 이는 그의 자기 통제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차의 인물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스스로를 다스리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는 단순한 외적 강인함을 넘어, 내면의 갈등과 복잡한 감정조차 능숙하게 통제하는 힘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러한 강인함 뒤에는 감추어진 감정적 갈등이 자리할 수 있다. 그가 외적으로는 강한 모습을 보일지라도, 내면 깊숙한 곳에서는 자신의 길이 옳은지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감정의 소용돌이를 억누르고 나아가는 그의 모습은 한편으로는 감동적이지만, 그 속에는 인간으로서의 고뇌가 엿보인다. 이 고뇌는 감정적으로 풍부한 성격을 암시하며, 때때로 자신도 모르게 외부와의 불화나 갈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전차의 인물은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자신의 길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그에게는 자신의 목표와 방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로 인해 그는 때로는 타인과의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독선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집은 그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결국 승리로 이끌기도 한다. 전차는 승리와 패배가 공존하는 전장과 같은 삶에서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선택하고 나아가는 강인한 성격의 상징이다.

 

따라서 전차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 도전을 승리로 이끌려는 의지가 강한 사람의 성격을 대변한다. 비록 그 과정에서 감정적 고뇌와 타인과의 갈등이 있을지라도, 그는 스스로의 통제를 바탕으로 앞길을 개척해 나간다. 삶의 여러 전투에서 승리를 갈망하는 전차의 사람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강인함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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