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문구로는 어떤 표현이 좋을까. 단순히 축하한다는 말로 끝내기보다, 상대방의 생일을 축복하고 받들어주며 밝은 미래를 염원하거나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면 좋을 것이다. 기왕 마음을 다하여 쓰는 표현이라면 되도록 식상한 표현을 피해 자신만의 마음을 담아보는 것이다.
시루 안의 콩나물처럼 느낌표가 우우 자라는 당신, 생일 축하해요
당신은 기쁜 나의 눈물, 생일 축하해.
당신은 내 영혼의 유리창을 두드리는 빗방울, 당신이 내게 더 빛나도록 늘 맑게 닦아두겠습니다.
당신은 내 영혼의 보석상자, 더욱 사랑하며 아끼겠습니다.
오늘은 당신을 향해 온종일, 매순간 마음을 열어두겠습니다.
내 기쁜 영혼의 마중물, 그대 생일을 축하합니다.
이른 아침 영혼을 맑히는 새소리가 그대 생일을 먼저 축하하였습니다.
그대가 태어난 오늘 어쩐지 세상 기운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날, 당신이 태어나 세상은 또 다른 의미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단축번호 1번, 그대의 생일 축하합니다.
그대 생일은 내 영혼의 숫눈 위의 발자국
그대는 하느님이 내게 베푸신 기적
그대는 하느님이 내게 주신 선물
그대는 나의 외눈부처, 생일을 축하합니다.
그대는 내 영혼의 기쁜 손님, 생일 축하해요.
당신 생일이어서 세상이 윤슬처럼 빛납니다.
나비도 춤을 추며 윤슬처럼 빛나는 당신 생일을 축하합니다.
오늘 새벽, 별들이 수런거리는 것을 보며 당신 생일인 줄 알았습니다.
당신 생일이 내 영혼을 맑힙니다. 생일 축하해요.
그대는 나의 바람, 그대를 향해 마냥 흔들리겠습니다.
그대는 나의 첫눈, 그댈 보면 언제나 새롭습니다.
어젯밤 꿈에 화관을 쓴 여신을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이 당신 생일인 줄 알았습니다.
어젯밤 꿈에 황금 보름달이 제 창가로 찾아왔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당신 생일인 줄 알았습니다.
오늘 새벽 아침노을이 유난히 찬란하였습니다. 하늘도 아는 당신 생일 축하해요.
깊은 밤 둔탁한 시곗소리가 허공을 맴돌며 그대의 생일을 기다렸습니다.
세상을 뒤덮을 듯 분분하게 휘날리는 봄날의 벚꽃처럼, 어느 겨울날의 함박눈처럼 당신 생일을 축하합니다.
세상에서 자신보다 더 소중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이 하늘입니다.
오월의 푸른 순수처럼 오늘은 그대가 또 새롭게 태어나는 날
아카시아 향기로운 오월이 당신의 생일을 축복합니다.
연초록 눈부신 오월 하늘이 풀기로 축복하는 그대 생일
하늘이 연초록 눈부신 풀기로 축복하는 그대 생일
하늘이여 하늘이여 소중한 나의 그대 생일을 축복하소서.
오늘은 그대 영이 세상을 향해 하늘의 빛을 반사하는 날
오늘은 그대의 복된 기운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날
오늘은 그대 영이 해들임 하는 날 하늘의 기운 가득 받으시길
계절의 황제, 오월의 기운으로 태어난 그대는 늘 청청하리라.
5월의 윤슬처럼 눈부시게 반짝이는 그대 생일
새로운 나이 새로운 시작, 늘 새롭게, 아름다운 그대 생일 화이팅
생일은 삶도 사랑도 새롭게 다지는 날
생일은 다시 한 번 자신을 소중하게 받드는 날
나머지는 여기에서 보세요!!
https://blog.naver.com/hd-books/22272618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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