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은 대체의학자 임중심 원장(카자흐스탄 한국병원)의 책, ‘암과 싸우지 마라’ 내용 가운데 일부이다.
토켄 회장님은 직원이 2만 명이 넘은 이 나라(카자흐스탄) 최대의 석유그룹 회장이다. 나와 만난 지 4년, 연세도 80을 넘은 분이다. 처음 찾아 왔을 때를 잊지 못한다. 허름한 점퍼 차림에다가 심하게 머리를 흔들고, 특히 말할 때는 입이 심하게 움직였다. 걷는 것도 무척 불편해 보였다.
자기소개가 없어서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노인쯤으로 여겼다. 일견 보아도 파킨슨병으로 여겨졌다. 파킨슨은 자가면역 질환이다. 양방에서는 중뇌의 흑질 손상으로 도파민이 생산 안 되는 병으로 규정해서 교감신경을 긴장시키는 약인 도파민전구체를 처방한다.
도파민은 교감신경의 긴장을 촉진시키는 신경전달물 질의 하나다. 따라서 도파민전구체가 투여되면 환자의 몸은 더욱 굳어져 시간이 흐를수록 더 움직이기 어렵게 된다. 이런 약들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파킨슨병은 교감신경의 과도한 긴장에서 생기는 뇌혈 관허혈이다. 다시 말하면 뇌혈관 막힘 병이다. 뇌혈관이 막히니 중뇌의 흑질에 있는 세포들이 산소와 영양소의 원활한 공급을 받지 못해 생기는 병인 것이다.
모든 병의 원인이 그렇듯 파킨슨병 또한 똑같다. 이것의 치료법은 혈관 막힘을 해결하고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으면 세포들이 재생하게 되고, 도파민을 정상적으로 생산하면 파킨슨은 완치되는 것이다.
치료과정(자세한 내용은 책 참조)
1. 1일 2식의 간헐적 단식 - 철저한 식단준비
2. 하루에 야채즙, 과일즙을 2리터 이상 먹는다.
3. 숙변 관장
4. 침과 뜸의 치료
필자는 뜸과 침으로 모든 병을 치료하고 있는데 그 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것이 4개월의 치료과정이었다. 토겐 회장은 이 과정을 철저히 따랐고 잘 견뎌주었다. 처음 시작 5일째 되던 날로 기억이 된다. 나에게 회장님은 “원장을 신뢰하니 원장의 뜻대로 모든 치료를 부탁한다.”라고 하셨다.
이후 몸 상태는 거의 회복이 되었다. 고마운 보답이었을까? 필자를 자기의 석유회사에 특별 초청하여 공장을 견학시켜 주었다. 그리고 아트라우 TV 방송에 출연하는 계기도 만들어 주었다. 본인도 직접 출연하여 침의 효과를 증언해 주었다.
처음 병원에 올 때만 해도 잘 걷지를 못했는데 공장을 30분 이상 안내하면서도 거뜬한 정도가 되었다. 그것을 TV 앞에서 앉고 서기를 반복하며 건강 상태를 입증해 보였다.
-중략
토겐 회장님은 본인의 큰 행사에는 항상 나를 초대하고 있다. 그리고 여러 사람 앞에서 나를 소개한다. “이분은 나의 가장 가까운 브라트(형제)다. 한국에서 온 의사로 신이 보내주신 분이다.”라고 소개한다.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인연이다.
암과 싸우지 마라, 대체의학자 임중심 그는 누구인가
'☻☻대체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압약 끊기 두 번째 도전 일기 7일째(7월 18일, 목요일) (0) | 2024.07.19 |
---|---|
혈압약 끊기 두 번째 도전 6일째, 천정부지로 치솟는 혈압 (0) | 2024.07.18 |
대체의학, 암은 전신질환(全身疾患)이다 (0) | 2024.07.17 |
대체의학자 임중심 원장, 당뇨병 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0) | 2024.07.16 |
기립성 저혈압을 일으키는 무서운 혈압약, 정녕 끊을 수 없을까 (0) | 2024.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