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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2024년 11월 5일 세상 사람들에게 보내는 오늘의 성령 메시지

by 해들임 2024. 11. 4.

마태복음 24:12-13 (개역개정판)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사람들이 갈수록 각박해지고 사랑이 시들어가는 현실은 우리 사회에서 점점 더 두드러진 문제로 여겨진다.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사람들의 눈빛은 차갑고, 소통보다는 경쟁이 앞서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사랑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 마태복음 24장 12절에서 13절은 이러한 현실을 고백하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가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사랑의 결핍은 단순히 개인적인 아픔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갈등과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상처받은 마음은 또 다른 상처를 만들고, 이는 무관심과 폭력으로 변질되며, 결국 공동체의 붕괴를 초래한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왜 사랑이 식어가는지를 깊이 성찰해야 한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 집중하며, 돈과 권력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상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잊고 있다. 사랑은 우리를 하나로 연결해주는 힘이지만, 물질적 욕망에 묶여 있을 때 우리는 서로를 소외시키고, 이기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이는 결국 서로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증대시키며, 폭력 범죄와 같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귀결된다. 이러한 현상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로, 우리가 서로를 보살피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

 

마태복음의 말씀처럼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는 희망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준다. 지금은 힘든 시기이지만, 사랑을 회복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 진정한 소통이 그 첫걸음이 될 수 있다. 불법이 만연한 이 시대에서 서로를 지키고,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각박한 세상에서 진정한 사랑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으며, 그런 작은 변화가 모여 큰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사랑의 회복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마태복음의 메시지가 우리에게 알려주듯이 끝까지 견디는 자에게는 분명히 희망이 있다. 우리가 서로의 손을 잡고, 아픔을 나누며, 사랑의 불씨를 다시 살려나갈 때, 비로소 각박한 세상을 넘어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그 손길이 사랑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함께 걸어가려는 의지가 우리를 다시 사랑으로 연결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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