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한 채소 중심 식단으로의 전환은 단순한 식습관 변화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오랜 세월 술과 육식, 짜고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익숙해져 온 나는 이제 이러한 식습관을 뒤로하고 채소를 중심으로 한 식단으로 전환하였다. 이 전환은 피를 맑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결심을 하게 된 것은 카자흐스탄 한국병원의 임중심 원장의 책 ‘암과 싸우지 마라’에서 얻은 영감 때문이다.
책에서 임 원장은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의 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채소 중심의 식단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의 내용을 접하면서 나는 지금까지의 식습관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식습관을 바꾸기로 결심한 것이다. 더구나 60대 중반인 나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이나, 이루어야 할 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술도 마시고 싶고, 고기도 먹고 싶고, 자극적인 국물도 마시고 싶은 유혹이 컸다. 하지만 차츰 이러한 욕구를 참아가며 채소 중심의 식습관에 익숙해져 간다.
채소 중심의 식단은 단순히 건강을 위한 선택일 뿐만 아니라, 좀 더 거시적으로 보면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육식 중심의 식단은 많은 양의 물과 자원을 필요로 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증가시킨다. 반면, 채소는 비교적 적은 자원으로도 충분한 영양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채소 중심 식단 비율이 높아지면 개인의 건강을 넘어, 지구 환경에도 이로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채소 중심 식단으로의 전환은 개인적인 건강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고 한다. 특히, 채소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여 몸에 필요한 영양을 고루 공급해준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소화기 건강을 개선하며, 피부와 신체 전반의 기능을 최적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것이다. 또한, 채소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은 세포 손상을 줄이고, 염증을 억제하여 만성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단다. 채소 중심의 식단이 혈압과 혈당 수치도 안정적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 믿는다.
식습관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그로 인해 얻게 되는 긍정적인 변화는 매우 크다. 비록 지금은 열흘 남짓 됐을지라도 채소 중심 식단으로의 전환을 통해 나는 몸과 마음이 한층 가벼워짐을 느끼고 있다. 면역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더욱 활기찬 일상을 즐길 힘을 얻고 있다는 생각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 식습관을 유지하며, 더욱 나은 삶을 만들어 가고 싶다. 이와 같은 결심이 나의 건강을 지키는 길임을 깨닫는다. 채소 중심 식단으로의 전환은 나의 삶에 새로운 의미와 목표를 부여하며, 더욱 풍요로운 미래를 꿈꾸게 할 것이다.
암과 싸우지 마라, 대체의학자 임중심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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