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삶에 빛이 되어준 소라
훈련된 청각도우미견은 일반적인 위험한 소리뿐만 아니라, 자명종 알람 소리, 초인종 소리, 노크 소리, 아기 울음소리, 화재경보 소리, 휴대폰 벨 소리, 그리고 다른 사람이 부르는 소리 등을 구분해 낸다. 여러 가지 소리 중에서도 반응을 해야 하는 것과 반응을 하면 안 되는 것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인지 능력도 있다. 주인이 일어나야 할 시간에 일어나지 않거나, 움직임이 없을 때 이를 인지하기도 하고, 통화를 할 수 없으니 위급한 문자를 보내야 할 때 핸드폰 진동이나 불빛을 감지해 알려주기도 한다. 청각장애를 지닌 박광택 화백을 위해, 청각도우미견 소라(시추)는 이 역할을 사랑스럽게 해낸다. 박광택 화백과 소라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담은 책이 [아직도 바람소리가 들리니]이다.
2019. 4. 9.
김학의, 장자연, 버닝썬, 정준영 사건과 기운원리
1. 좋은 기운이 좋은 기운을 부른다 좋은 기운이 좋은 기운을 부르고, 어두운 기운이 어두운 기운을 부른다. 야한 생각을 자주 하거나, 야한 소리를 자주 듣거나, 야한 것을 자주 접하면 어두운 기운이 내 안에 차곡차곡 쌓인다. 야한 기운은 우리 영혼과 육신을 어둡게 한다. 한순간 그것이 터지면 삶을 망치기도 한다. 판검사, 종교지도자, 정치인 등도 평생 쌓아온 모든 것을 일순간 잃게 된다. 야한 기운의 중독은 술답배나 마약, 도박 같은 기운과 다를 바 아니다. 명석한 두뇌로 공부 잘해 승승장구 하였어도, 능력이 탁월하여 막대한 부를 축적하였어도 좋은 기운(정서)을 쌓는 일을 병행하지 못하였으니 부와 명예와 권력이 사상누각이 되는 것이다. 야한 것을 보면 내 몸에 야한 기운이 생기고, 성난 글을 보면 내 ..
2019. 3. 31.